BC카드가 전국 1,300여곳 스타벅스 매장에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BC카드 고객은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하고자 하는 카드를 선택한 뒤 생성된 QR코드를 계산대에 비치된 리더기에 스캔하기만 하면 된다. 공항·백화점·대형쇼핑몰 등 일부 입점 매장은 제외된다.
BC카드는 2018년 업계 최초로 국제결제표준(EMV) 규격을 적용한 신용카드 기반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트폰만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체크카드의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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