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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에스맥, 자회사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5거래일째 강세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스맥(097780)이 자회사 다이노나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 내과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DNP002’에 대한 공동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인 가운데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에스맥은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33분 현재 에스맥은 전거래일 대비 11.12% 상승한 9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은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항체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집중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에스맥이 지분 23.81%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는 다이노나는 자사가 보유 중인 항암후보물질 ‘DNP002’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긴급임상 시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DNP002는 암세포와 호중구(Neutrophil)에 발현되는 CEACAM6(카르시노브리오닉 항원)에 대한 인간화 항체다. 다이노나는 골수에 있는 줄기세포에서 형성돼 선천적 면역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호중구(Neutrophil) 백혈구 제거 매커니즘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노나는 측은 인간의 유전자와 유사성이 가장 큰 원숭이 독성실험까지 완료해 독성이슈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후보 물질이기 때문에 임상 승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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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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