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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여야당선인, 중기입법지원협의체로 뭉쳤다

박영선(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기문(왼쪽 네번째)중소기업중앙회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한식당에서 21대 국회에 입성한 중소기업계 출신 당선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만·최승재·한무경 당선인, 김 회장, 박 장관, 박덕흠·이상직·이동주·이영 당선인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 출신의 여야 국회의원 당선인 8명이 ‘중소기업입법지원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한식당에서 중소기업계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앙회장이 협의체 구성을 즉석에서 제안하였고 당선인들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당선인은 여당 4명(김교흥, 이상직, 김경만, 이동주) 야당 4명(박덕흠, 한무경, 최승재, 이영)으로 여야 동수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중소기업계와 국회 간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입법·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소통협의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장은 구성원 중 최다선 의원인 3선의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간사는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출신인 더불어시민당 김경만 당선인이 맡기로 했다.

김 회장은 “이번 21대 국회에 중소기업계 출신 인사가 다수 진출해 중소기업계의 기대감이 과거 어느 때보다 크다”며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중소기업정책 입법이 강화돼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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