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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개발사업 과제선정…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을 선정하는 발표평가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기술개발사업은 모두 36개에 44억원이다.

도는 사업장 소재지, 연구개발전담부서, 부채비율, 유사과제 중복 등을 판단하는 적격심사를 마무리한 후 다음 달 내로 적격심사를 통과한 315개 과제를 대상으로 비대면 선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선정평가는 발표영상과 자료를 사전 제출하고 분야별 평가위원들이 발표영상을 보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질의응답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7인 내외 평가위원들은 평가시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문진표를 사전 확인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 지침을 준수해 선정평가를 진행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을 막기 위해 발표평가를 기존과 달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안전하면서도 공정한 평가 방식으로 우수한 R&D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개발사업은 지난달 주관기관을 공모한 결과 36개 과제 선정에 344개 과제가 지원해 전체 평균 경쟁률 9.6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과제에는 기업당 1년간 최대 1억5,000만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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