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자리한 '목동신시가지1'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월 하순 '목동신시가지1'의 전용 83.23㎡ 1층 물건이 실거래가 16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3억7,500만원을 8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목동신시가지1는 1985년 완공된 34개동 총 1,88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65.34㎡ 13억원 ▲ 66㎡ 14억원 ▲ 88.5㎡ 15억7,500만원 ▲ 96.9㎡ 12억원 ▲ 99.15㎡ 17억5,000만원 ▲ 116.29㎡ 17억6,000만원 ▲ 123.19㎡ 19억원 ▲ 125.44㎡ 19억6,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목동신시가지1'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트라팰리스 웨스턴에비뉴' 211.79㎡로 2010년 11월 중순 실거래가 31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재 아파트는 '월드메르디앙' 84.19㎡ 물건으로 4억4,000만원에서 7억2,500만원으로 올라 64.7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18,45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474건, 7억7,314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12건, 5억3,094만원), ▲경기도 (6,823건, 3억8,661만원), ▲대전광역시 (1,656건, 3억8,042만원), ▲부산광역시 (1,279건, 3억2,91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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