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상장하려는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료 임직원 수는 279명으로 38.8% 증가했다.
상장예비심사 청구 기업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기업은 총 73개사로, 지난해 상반기 66개사 대비 10.6%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온라인 교육의 편의성과 함께 기업들의 상장 청구 수요 증가로 수료 기업 및 임직원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상장 교육도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에 따라 온라인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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