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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교, 북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맞손'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 협약

대교 '동네책방 지원 프로젝트'와 연계

북 크리에이터 지속가능 성장 지원

지난 21일 서울 대교타워에서 열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교 간 업무 협약식에서 이성학(왼쪽) 부산혁신센터장과 박제수 대교 사회공헌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북 크리에이터 발굴·육성을 통한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북 크리에이터는 책, 독서와 관련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창업기업을 말한다.

전날 대교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성학 부산혁신센터장과 박제수 대교 사회공헌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우수한 북 (BOOK)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과 전문가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에 협력한다.

특히 올해 처음 북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부산혁신센터는 대교의 동네책방 지원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과 연계해 지역 북 크리에이터의 비즈니스 스케일 업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양측은 북 크리에이터를 모집해 사업화자금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독서 클래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출판물, 독서교육키트 제작 등의 제품을 제작하는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혁신센터 홈페이지와 대교의 세가방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북 크리에이터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북 크리에이터의 비즈니스가 경쟁력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자금 지원부터 전문가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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