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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오하영,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재계약 놓고 갑론을박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룹 에이핑크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찾아와 재계약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늘(3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72회에는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오하영이 출연한다.

이날 에이핑크는 7년 차 당시 재계약을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10년 동안 그룹을 끈끈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힌다. 에이핑크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서장훈은 “정말 좋은 이야기다. 다른 그룹들에게도 교훈을 줄 거다”라며 공감을 보인다.

현재 데뷔 10년 차인 에이핑크는 아이돌 그룹들이 넘기 힘들다는 ‘마의 7년 차’를 무사히 넘기고, 여전히 정상의 자리에서 빛을 내고 있다. 다만 재계약 기간마저 얼마 남지 않아 또다시 재계약을 할 시기가 돌아왔다고 전한다.

정은지와 오하영은 “멤버들은 ‘동지’나 마찬가지다. 그동안도 험난한 여정을 함께 해왔지만 앞으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인생 선배 이수근과 서장훈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에이핑크의 재계약에 대해서 갑론을박을 펼치고, 특히 과거 프로 농구 10팀 중 무려 6팀과 계약을 맺어본 경험이 있는 서장훈은 자신의 전문성을 내세우며 에이핑크에게 필요한 조언을 현명하게 내린다.

과연 보살들은 어떤 조언을 전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명품 보컬’ 정은지의 라이브 무대까지 펼쳐질 예정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72회는 오늘(3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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