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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비대면 홈재활 규제 샌드박스 1호 네오펙트 방문

비대면 헬스케어 기업 현장 애로 청취

성윤모(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가 지난 31일 경기도 성남 네오펙트 본사에서 스마트글러브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오펙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홈 재활 벤처 네오펙트(290660)를 방문해 비대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7일 네오펙트는 지난 31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오펙트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비대면 헬스케어 기업의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오펙트는 이날 디지털 재활 훈련기기 ‘스마트 글러브’, ‘스마트 보드’ 및 원격의료 솔루션 ‘텔레리햅’을 시연했다. 성윤모 장관은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 등 임직원들과 원격의료 서비스 규제 완화 및 지원 등 비대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원격의료가 의료산업 발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오펙트는 뇌졸중, 치매 등 신경계 질환 환자를 위한 재활 의료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한다. 올해 6월 산자부 규제 샌드박스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 부문에서 국내 최초, 유일하게 실증특례를 통과함으로써 국내에서도 원격 재활의료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성윤모 장관은 “오늘 현장방문을 포함해 의료·헬스케어 업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향후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연구, 개발, 예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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