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쿠폰처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물할 수 있는 보험이 나왔다.
신한생명은 16일 SNS로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벌스 스타트 트래블(Birth Start Travel) 선물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재해사망(1,000만원·이하 보장 금액) △재해골절(5만원) △재해수술(10만원) 등을 보장하며 연령에 관계 없이 남자는 9,900원, 여자는 5,200원의 보험료를 한 번만 납부하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선물보험은 신한생명 인터넷보험 홈페이지 또는 신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선물 메시지에 포함된 주소(URL)를 클릭해 인적사항 등을 입력하는 즉시 보장이 시작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2030세대가 모바일 쿠폰을 잘 활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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