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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문경새재에 관광객 8만명 몰려

경북 문경시는 지난 추석 연휴에 8만여명이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찾았다고 5일 밝혔다.

문경시는 연휴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모든 시설물을 방역하고 전동차, 유모차 등 손길이 닿는 부분은 수시로 소독해 왔다. 실내시설이나 밀집 우려가 있는 시설의 입장객은 발열 체크와 대인 소독기(사진) 통과 후 입장이 가능하며, 인근 상가 및 관광객 대상의 현장 계도활동도 꾸준히 전개 중이다.

문경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전담 인력 3명을 보충해 관광지 안내와 방역에 집중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개장한 미로 공원은 4만 3,000여명의 누적 입장객을 기록하며 지역에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문경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 대형 대인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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