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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틈새시장 '소형 주거시설’ 인기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 오피스텔 주목

- 기준금리 0.5%로 역대 최저… 소형 오피스텔 크기 작을수록 수익률 高

- 전용면적 23~29㎡ 선호도 높은 소형 오피스텔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 11월 분양 예정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 조감도>




아파트값 고공행진과 전셋집 매물 부족으로 소형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소형인 만큼 투자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오피스텔은 크기가 작을수록 수익이 높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전국의 오피스텔 전용면적 40㎡ 이하의 수익률은 5.01%를 나타낸 반면, △40㎡ 초과~60㎡ 이하 4.55%, △60㎡ 초과~85㎡ 이하 3.98%, △85㎡ 초과 3.84%로 나타났다. 소형 오피스텔 수익률만 유일하게 5%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이들 소형 주거시설이 인기를 끄는 데는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0.5%에 머물면서 은행예금 금리가 저금리를 이어가는 탓도 있다.

이와 함께 소형 주거시설을 찾는 수요층도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전체 1인 가구는 2000년 226만 가구로 총 인구의 15.6%였지만 지난 2017년 28.7%인 561만 가구로 늘었다. 또 △2020년에는 30%(606만 가구)로 2인(571만 가구), 3인(428만 가구), 4인(314만 가구)를 넘어서며, △2025년 31.8%(617만 가구) △2030년 33.2%(719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에 투자하기에 이미 가격이 많이 올라 자금 부담이 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유동자금을 굴리기 수월한 소형 주거시설에 기대감이 높다”며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우수한 곳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갈수록 커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소형 오피스텔이 드문 왕십리역 일대에 요진건설산업이 이달 공급하는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는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번지 외 4필지에 지하 1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3~29㎡ 오피스텔 112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4~19층에 들어서며 희소성 높은 1.5룸 복층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ITX청춘선, 동북선 경전철(예정)이 정차하는 동북권 교통 요충지 왕십리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총 6개 전철라인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25년에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출구가 사업지 인근에 예정돼 있다. 왕십리에서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완공되면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 환승 없이 강남, 종로, 신촌, 용산, 잠실 등 서울 주요 지역을 30분 내 닿을 수 있으며, 성수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등 도로망을 이용해 서울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완성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왕십리 민자역사에 조성된 쇼핑몰, CGV영화관, 영풍문고,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슬세권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성동구청 맞은편에 위치하며 성동경찰서, 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서울숲과 더불어 한강시민공원이 위치해 높은 녹지 비율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권역과 강남권역, 성수동 IT밸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기반으로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근로자들의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에 위치한 한양대를 비롯해 고려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생 및 임직원 등의 수요도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우선 왕십리에서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완공이 되면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 동북권 지역의 대중교통난 완화 및 도심 접근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근 마장동 한전 물류센터 부지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는 서울시의 서울숲 확대 계획에 따라 수변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는 3.6m의 높은 층고와 고품격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소형 주거 공간의 프리미엄을 높일 전망이다. 복층형 특화설계로 침실 및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다락방을 선보이며, 풍부한 수납공간은 물론, 풀퍼니시드 시스템 가구 및 천장형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을 갖출 예정이다. 전면 와이드 창호로 개방감과 채광을 확보하며, 공용공간 복도에도 자연채광을 위한 채광창을 설치할 계획이다. 외벽 전체는 화강석 마감으로 화사하고 품격 높은 입면 디자인이 반영된다. 옥상에는 입주민의 힐링을 위한 정원이 조성되며, CCTV, 로비 출입통제설비, 단지입구 주차관제시스템 등 안전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268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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