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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1일 재개관

11개월간 리뉴얼 끝에 1일 재개관

18평 이상 스위트 객실 226개 확보

4인 투숙 가능한 객실 신규 구성

클럽 라운지 호텔 최상층으로 이동





강남 중심에 위치한 특급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11개월간의 재단장을 마치고 1일 다시 문을 열었다. 호텔 외관부터 전 객실의 리노베이션을 진행했고, 기존 26층에 있던 클럽 라운지를 최상층인 34층으로 이동시켜 클럽 서비스를 강화했다.

호텔 외관은 전면 글라스 타입으로 탈바꿈해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만들었다. 객실은 총 16가지 타입 550개로 딜럭스, 주니어 스위트, 탑 스위트 3단계로 구성했다. 특히 호캉스족이나 장기 투숙 비즈니스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60㎡(18평 이상)의 여유로운 스위트 객실을 226개나 확보했다. 또 3~4인이 투숙 가능한 배드 구성 객실도 20개 새롭게 마련했다.

32층의 최상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303㎡(약 92평) 넓이에 2개 층을 통합한 4m 높이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호텔 전면과 후면이 통합된 레이아웃으로 테헤란로뷰와 봉은사뷰 양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트리트먼트룸을 객실 내 별도로 구성해 테크노짐의 트레드밀은 물론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까지 객실 안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클럽 층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인 ‘클럽 인터컨티넨탈’은 기존 26층에서 호텔 최상층인 34층으로 이동하면서 강남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지 내에는 새롭게 라이브 키친이 도입되어 고객 취향에 맞춘 메뉴를 즉석으로 제공 가능해졌다. 조식은 고객 선호를 반영한 주문형 단품 메뉴들(A La Carte)로 제공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 별도 비용 없이 객실 내에서 인룸다이닝(In-room dining)으로 즐길 수도 있다.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새로운 객실에서는 접촉이 잦은 실물 고객 안내문은 최소화하고, 스마트 TV를 활용한 호텔 안내메뉴(Paperless)를 대폭 강화했다. 객실 내 리모컨은 살균 후 개별포장 되어 준비되며, 인터컨티넨탈 스위트 이상의 모든 객실에는 의류 관리기가 설치돼 고객의 의류 및 소지품들을 안심하고 살균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호텔 내 모든 연회장은 직접 방문 없이도 공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회장 VR 시스템을 구축해 온택트(On-ta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화상회의(웨비나) 서비스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련, 성공적인 온택트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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