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정치국회·정당·정책
이낙연, 측근 빈소 조문…옵티머스 관련 질문엔 침묵

주호영 당대표와의 회동은 예정대로 진행

"슬픔을 누를 길이 없다"…비통한 심정 드러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모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의 빈소에 조문하기 위해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측근인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이모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다. 이 부실장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이 대표의 서울 종로구 사무실 복합기 임대료를 지원해줬다는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 전날(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부실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즉각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서초구의 서울성모병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조문에는 당대표 비서실장인 오영훈 의원이 배석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복합기 대납 의혹이나 여의도 사무소 의혹과 전혀 관련이 없느냐’고 묻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한 채 자리를 떠났다. 이 대표의 침묵은 아침부터 이어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에도 역시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은 채 어두운 표정으로 국회 본청을 나섰다. 앞서 이 대표는 이씨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누를 길이 없다. 유가족들께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참담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예정된 박병석 국회의장이 주재한 주호영 당대표와의 회동은 계획대로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오늘 회동의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다. 그러나 회동 이후로 예정되었던 코로나19 방역 점검회의 등의 다른 일정은 일절 취소했다.

한편 이 부실장은 이 대표가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시절 전남 지역구를 관리하는 비서관으로 시작해 전남지사 시절 정무특보를 지낸 이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9월부터 당대표 비서실에서 근무한 이모 씨는 지인이었던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자로부터 종로 사무실 복합기 사용료를 지원받았다는 혐의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해 검찰 수사를 받았다.
/이혜인인턴기자 understan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