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종합연수원, 비대면 시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면·비대면 접목

현대엘리베이터의 미래인재육성교육인 ‘Let’s Sprint’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현대종합연수원의 ‘딥텍트러닝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종합연수원




현대그룹이 운영하는 연수기관인 현대종합연수원이 대면·비대면을 접목한 ‘딥텍트 러닝(Deeptact Learning)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딥텍트란 아날로그 콘텍트와 디지털 언텍트의 합성어다.

현대종합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한 강의실에 단체로 모여 교육하던 방식을 탈피, 1인 1실 교육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형모니터, 개인전용 노트북, 이어셋, 강의자료 등이 구비된 숙소가 곧 강의실이 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숙소에서도 실시간 질문과 토론 등 상호간 의사소통이 가능함은 물론, 팀(조)별 학습촉진자를 배치해 교육참여도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학습자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랜선 회식’ 등이 포함됐다.



실제 현대종합연수원은 지난 9월부터 3회에 걸쳐 현대엘리베이(017800)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프로그램인 ‘렛츠 스프린트(Let’s sprint)‘ 교육을 딥텍트 러닝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바 있다. 현대종합연수원은 “다년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교육을 운영했던 노하루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융합, 신청기관과 단체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동희기자 dwis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