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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퇴직자 1만1,700명에 내년 '사회공헌 일자리' 제공한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예시 /자료제공=고용노동부




정부가 내년에 50∼60대 퇴직자 1만1,700명에게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시행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자가 재직 시 경험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 지원, 어린이집 인형극, 발달 장애인 교육 지원 등을 한다.

내년도 사회공헌 사업 규모는 1만1,700명이며 예산은 161억 원이다. 만 50∼69세 미취업자 가운데 전문 자격을 가진 사람이나 자치단체가 인정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참여할 수 있다.



사회공헌 활동은 연간 720시간까지 할 수 있고 일 평균 1만9,000원의 수당과 식비(하루 6,000원), 교통비(하루 3,000원) 등이 지급된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고용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고용부는 신청을 받은 61개 자치단체 중 59곳을 선정해 내년도 사업을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신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된다.
/세종=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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