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물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구시가 물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5억 원의 사업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구에 소재지가 있는 물 기업 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예정) 기업이다. 수요처로부터 구매협약 동의서를 받거나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올 연말까지 약 1억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7개사의 경우 물산업 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올해 약 31억 원의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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