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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항균 표지 노트 출시

99.9% 항균력 가진 표지 노트 선보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바이러스, 세균 등 우려감으로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항균 학용품도 나오고 있다.

25일 모닝글로리는 항균 표지 노트 3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항균 표지 상품은 스프링 및 제본노트, 종합장, 스케치북, 단어장 등이다.



항균 표지 노트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 받은 산화아연 항균 필름으로 코팅했다. 폐렴막대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2차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항균 필름은 광택, 투명도가 우수해 본래 노트 디자인의 밝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노트는 생활 속 학생들의 손이 가장 많이 닿는 제품 중 하나인데 항균 기능을 추가해 더 위생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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