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다음 달 8일까지 고품질 먹거리, 가정간편식(HMR) 등 명절 인기 상품부터 주방용품 등 집콕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까지 집중 편성한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지난해 추석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마음 한 상’은 고품질의 먹거리와 국내 유명 특산물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번 설에도 명절 시즌마다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전국 특산품, 신선식품, 한우 등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횡성 축협 한우 정육 세트’를 비롯해 ‘제주도 갈치’, ‘두호마을 미역’,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의 프리미엄 과일세트 등을 마련했다.
또 점차 간소화되는 명절 상차림 트렌드를 반영하고, 1인 가구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가정간편식(HMR) 판매도 확대한다. ‘양치승 양갈비’를 론칭하고, ‘강순의종가 명절한상차림’, ‘김나운 더 키친 LA갈비’도 판매한다.
아울러 명절 직전 집콕 상품 판매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주방용품 판매도 강화한다. ‘램프쿡 자동냄비’나 ‘휴롬 원액기’ 등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주방 가전에 초점을 뒀다.
이밖에 선물용으로 적합한 건강식품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정관장 홍삼진고’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녹십자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 관련 상품 편성도 확대한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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