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바이오니아, 진단·유전자검사용 ‘타액 수집 키트’ 출시

핵산 안정화·1주 실온보관 가능


바이오니아(064550)가 침(타액)으로 코로나19 검사 등 민감도 높은 유전자증폭(PCR) 방식의 질병진단 및 유전자 검사용 검체 수송·보존에 적합한 ‘타액 수집 키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자사의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진투라이프(Gene2Life)’에서 사용하는 타액 보존 시약을 질병 진단에 활용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타액 수집 키트’




튜브에 들어 있는 보존용액이 타액에 있는 효소를 불활성화하기 때문에 분자진단 검사에 필수적인 핵산(DNA·RNA)을 안정화해 준다. 일주일 동안 실온 보관할 수 있어 냉장보관 등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1등급 신고를 마쳤다.

진투라이프는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유전정보에 기초한 체질량, 피부 노화, 탈모, 콜레스테롤 등을 분석해달라고 의뢰하고 타액을 제공하면 3일 안에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박한오 대표는 “사용이 간편하고 대량 검사에 적합한 타액 수집 키트의 유럽 인증(CE)을 서두르고 테크노밸리 신공장에서 양산을 준비 중”이라며 “바이오니아의 민감도 높은 분자진단 토털 솔루션과 함께 턴키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웅재 기자 jae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