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2021년 상반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삼진제약 1% 사랑나눔 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진제약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형식적인 사회공헌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몸으로 뛰며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보듬자는 취지로 지난 2011년 시작했다. ‘1% 사랑나눔’이라는 이름대로 삼진제약이 매년 대표 의약품을 선정해 해당 품목 매출액의 1%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면 전 임직원은 복지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 각지의 소외계층을 방문해 적립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7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를 중복 합산해보면 약 7천여명으로 봉사시간으로 환산해도 약 3만 시간에 달한다. 삼진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올해 상반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소규모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달려온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올해로 11년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경구용 항응고제 ‘엘사반’ 정의 기금 모금을 진행했다. 올해는 ‘엘사반 정’과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인 ‘S-Patch Cardio’를 사랑나눔 품목으로 선정해 2022년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진제약은 ‘인류의 건강한 삶 개척’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의 올바른 복약지도 캠페인, 관내 저소득층 의료보험 대납, 국내외 재난지역 구호 기금 전달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전 임직원이 발 벗고 나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제약 기업의 소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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