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광고 솔루션 전문기업 엔비스타가 국내 가격 비교 1위 기업인 다나와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CPC 검색 광고 솔루션 '애드스마트'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애드스마트는 상품을 검색할 경우 모바일과 PC 첫 페이지에 동시에 순차적으로 노출되는 서비스다. 시범 운영을 통해 오는 16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엔비스타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이달 안에 애드스마트에 가입하는 모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최대 30만 원까지 무상으로 광고비를 제공한다.
이규황 엔비스타 대표는 "다나와에 애드스마트가 도입됨에 따라 다양한 카테고리의 중소형 판매자들의 가입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다나와의 가격 비교가 기존 컴퓨터, 가전 중심에서 일반 생활용품 영역까지 확대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스타는 지난 2017년부터 소셜커머스 티몬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커머스 광고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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