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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컴투스, 영화 '승리호' CG 만든 '위지윅스튜디오'에 450억 쏜다

증자 후 지분율 13.7%

위지윅스튜디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영화 '승리호'로 이름을 알린 '위지윅스튜디오'에 450억원을 투자해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컴투스는 17일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500만주를 획득한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450억 원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컴투스는 위지윅스튜디오 지분 13.7%를 확보하게 된다.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 IP(지식재산권)를 영화, 드라마, 공연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앞으로 위지윅이 보유한 영화, 드라마 IP를 글로벌 게임으로 전환시키는 크로스오버 콘텐츠를 준비할 방침이다.

위지윅은 CG(컴퓨터그래픽)와 VFX(시각특수효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영화, 드라마 등을 제작하는 콘텐츠 제작사다. 최근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전 세계 영화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승리호'의 CG, VFX 작업에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조윤희 기자 cho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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