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한다.
슈퍼주니어가 19일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 8회에 출격한다. MC 이특은 이날만큼은 슈퍼주니어의 리더로서 멤버들과 함께 음치 찾기에 나선다. 당당히 “음치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특과 자신 있다고 외친 려욱 등 자신만만한 모습의 슈퍼주니어와 만만치 않은 실력의 미스터리 싱어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특은 MC로서 자신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냐고 물었지만, “전혀요”라는 MC 유세윤의 답변에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멈추지 않는 이특의 MC 본능이 시시때때로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과연 슈퍼주니어는 음치를 피해 실력자와 함께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자신 있게 음치를 잡았다고 외친 동해와는 달리, 멤버들을 비롯한 음치 수색대는 미스터리 싱어의 모습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슈퍼주니어의 추리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20분, Mnet과 tv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