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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HMM 매수·매도 모두 1위...서연·신풍도 관심

[미래에셋대우 엠클럽 집계]

HMM, 서연, 신풍, 박셀, 대한항공 순서로 매수 활발





미래에셋대우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HMM(011200)으로 조사됐다. 서연, 신풍제약(019170), 박셀바이오(323990), 대한항공(003490)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 엠클럽이 자사 고객 중 지난 1개월 간 수익률 상위 1%를 기록한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살핀 결과, 이날 오전 11시까지 HMM을 최다 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충격을 입었던 해운주는 경기 회복으로 물동량이 늘고 운임이 상승하는 등 업황이 개선되면서 실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번 1분기 HMM의 매출액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61.6% 급증한 2조 1,222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해 6,688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께 HMM의 주가는 2만 9,400원으로, 증권 업계의 평균 목표주가인 2만 333원을 넘어섰다.

두 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서연이다. 서연은 최근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신풍제약, 박셀바이오, 대한항공, 제노코(361390), 씨젠(096530) 등도 매수 상워권에 이름을 올렸다.

매도 1위 종목은 마찬가지로 HMM이었다. 신풍제약, 현대바이오(048410), 대한항공, 넥스트사이언스(003580) 순서로 뒤를 이었다. 신풍제약과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일 고수익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역시 HMM이었다. 신풍제약, 비덴트(12180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박셀바이오가 그 다음이었다. 전날 최다 매도 종목 또한 HMM이었으며 신풍제약, 비덴트, 현대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데이터는 미래에셋대우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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