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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조승우X박신혜, 본격 '달달 로맨스' 예고

/사진=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JTBC 스튜디오 제공




‘시지프스’ 조승우와 박신혜의 달달한 로맨스가 예고됐다.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연출 진혁/이하 ‘시지프스’)의 한태술(조승우)과 강서해(박신혜)가 위기를 극복하며 한층 단단해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11회에서 서로를 향한 한태술과 강서해의 감정은 무르익었다. 서해를 잃고 싶지 않은 태술은 하나 남은 해독 주사를 기꺼이 내놓는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줬고, “너 기다리는 사람이 왜 없어. 내가 기다리고 있잖아”라며 태술이 일어나길 절박하게 기다린 서해 또한 그를 향해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 작별의 순간 나눈 애틋한 입맞춤과 기적처럼 깨어난 한태술과 나눈 기쁨의 포옹에 이들의 사랑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태술과 서해의 로맨스는 본격적으로 달콤해질 전망이다. 태술의 펜트하우스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고, 서로를 담고 있는 눈빛에선 다정함이 떠나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입맞춤 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태술과 서해의 사이에 눈에 띄는 로맨스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라며 “알콩달콩한 시간들을 선보일 강한커플의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시지프스’ 12회는 2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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