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기업체 경쟁력 강화와 신 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치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설치 융자지원 프로젝트는 태양광발전사업자 및 에너지소비량이 많은 산업체 및 건물 등 민간분야에 태양광발전 설치자금에 대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10억 원이며 태양광발전설비(300㎾ 이하) 설치비용의 최대 70%(최대 3억 4,000만 원) 범위 내에서 고정금리 1.8%의 저금리로 융자를 해준다. 융자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발전사업 허가취득 및 공사계획신고를 완료 후 시 에너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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