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단 하루뿐인 어린이날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간단한 장난감에는 금방 흥미를 잃는 아이들의 취향에 부합하면서도 교육적이며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와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으로 사랑받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완구 콘텐츠 회사 영실업(대표이사 심정훈)과 함께 우리 아이를 200% 만족시켜줄 어린이날 선물 추천 아이템을 정리해봤다.
▲ 스테디셀러 변신 로봇, 또봇V ‘타키온’
남자 어린이의 선물로는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변신 자동차 로봇’을 빼놓을 수 없다. 로봇 애니메이션 ‘또봇V 시즌3’의 새로운 캐릭터를 완구로 구현한 ‘타키온’이 대표적인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우주 최강 무술가 ‘타키온’의 날렵하고 용감한 애니메이션 속 모습을 생생히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타키온은 미래형 F1 컨셉카로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애니메이션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변신 구조로 출시 초기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타키온과 함께 출시된 또봇V 시즌3의 모든 장난감은 변신을 시작하는 장치인 ‘또키’를 완성도 높은 메탈 소재로 구현했다. 각 캐릭터별 넘버가 기록되어 또봇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또키를 컬렉팅하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콩순이 ‘두뇌운동매트’
놀이와 교육의 효과를 모두 갖춘 일석이조 어린이날 선물로는 ‘콩순이’가 제격이다. 콩순이 완구는 예술경험과 창의력, 탐구논리, 신체인식 및 7대 놀이영역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발달 과정에 맞는 놀이를 통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달 출시된 콩순이 ‘두뇌운동매트’의 경우 TV만 있으면 총 16가지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운동, 문제풀이, 리듬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몸을 움직이고 두뇌를 자극하는 것. 숙련도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 여자 어린이들의 로망, 시크릿쥬쥬 ‘시크릿 마법 보석의 성’
반짝이는 별의 여신이 되고자 하는 로망을 가진 여아의 선물을 찾고 있다면 ‘시크릿쥬쥬’를 추천한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실업의 대표 여아 완구 브랜드인 ‘시크릿쥬쥬’는 애니메이션과 싱크로율이 높은 고퀄리티 완구를 통해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그중에서도 ‘시크릿 마법 보석의 성’은 시크릿쥬쥬 애니메이션 시즌5에 등장하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액세서리를 열쇠로 삼아 비밀을 간직한 성 곳곳을 열어보는 장난감이다. 성에 숨겨진 비밀들을 찾아, 마지막으로 비밀의 문을 열면 빙글빙글 돌아가는 싱잉 오너먼트로 쥬쥬의 변신 마법을 확인할 수 있다. 액세서리는 어린이들이 착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다.
▲ 뉴트로 트렌드 완벽 구현, L.O.L. 서프라이즈 ‘댄스댄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 필요하다면 시리즈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L.O.L. 서프라이즈(이하 LOL 서프라이즈)’를 주목하자. LOL 서프라이즈는 알 모양 플라스틱 포장을 개봉하면 인형과 인형을 꾸밀 수 있는 액세서리가 무작위로 들어 있어 여아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 출시한 ‘LOL 서프라이즈 댄스댄스’ 시리즈는 뉴트로 트렌드가 반영된 화려한 댄서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디자인의 피규어는 물론 레트로풍의 의상과 댄서들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들이 액세서리로 들어있어 여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모험심 자극! 어드벤처 완구 트레져X ‘닌자 섀도우 vs 라이트 배틀팩’
호기심 넘치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선물을 찾는다면 단연 어드벤처 완구 트레져X를 추천할 만하다. 트레져X는 화산, 빙하, 외계인의 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숨겨진 피규어와 보물을 찾는 색다른 컨셉의 장난감이다. 피규어와 보물을 직접 발굴하는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피규어를 수집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특히, 여섯 번째 시즌에 해당하는 ‘트레져X 섀도우 vs 라이트 배틀팩’은 검은 모래와 야광 모래에서 섀도우 닌자와 라이트 닌자, 두 검객을 찾아내는 완구 제품이다. 말랑말랑한 워터 왁스 속에서는 무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익스클루시브 ‘닌자 헌터’ 2종으로 구성되어 형제 또는 친구와 누가 먼저 ‘골드 트레져’를 찾아내는지 배틀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취향에 꼭 맞는 장난감을 어린이날 선물로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도 가지고 노는 방법도 다른 5가지 제품을 소개했다”면서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5월 5일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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