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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티, 해외직구 구매대행 플랫폼 ‘직구라운드’ 서비스 ”유통 구조 혁신”





주식회사 더블티(대표 김영준)는 기존 B2B 해외 수입 시장의 과도한 유통구조를 개선한 온라인 해외직구 구매대행 플랫폼 ‘직구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직구라운드는 구매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B2B 플랫폼이다. 지난 3월 말 론칭 후 기존 해외 B2B 직구의 과도한 유통 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기존의 중국 도매시장으로부터 국내 도매시장과 소매시장 등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해외 수입의 긴 물류체인 탓에 소비자에게 과중한 물류비가 부과되는 문제점을 겨냥한 것이다.

더블티 김영준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현재 해외 공급업체와 국내 소상공인 간의 B2B 수입 시장은 중간 유통사가 가격을 결정하고 이윤을 남기는 구조다. 이러한 구조는 불필요한 비용과 인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 국내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공급자와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라고 유통 구조의 혁신을 언급한 바 있다.

직구라운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소매업자가 직접 제품 공급자로부터 도매가에 제품을 사들일수 있다.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여 유통비용 감소로 국내 소매업자의 시장 참여 진입장벽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결국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더블티 직구라운드팀은 운영 담당과 소싱, 고객CS까지 체계적인 업무 분할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해외직구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7월에는 모바일 App(앱)을 추가로 론칭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핸드폰 하나로 원하는 제품을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계자는 “해외 직구를 가격 부담 없이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견적 의뢰를 받고 있다. 직구라운드는 무료 견적으로 수많은 공급파트너의 제안을 받아볼 수 있다. 구매자는 여러 견적서를 비교해보고, 원하는 파트너 선정이 가능하고 거래 완료 시까지 결제 대금을 보관한 이후 100% 반환을 해드리니 이보다 더 혁신적인 운영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티는 R&D센터에서 빅데이터 마이닝 기술과 AI 딥러닝 기술을 통해 해외 공급자와 국내 소매업자의 유통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최적화된 공급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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