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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경제·금융일반
현대ENG, 럭스로보와 기술협력 MOU···스마트 주택 제품 개발

AI, IoT 기술 적용해 주거 상품 개발

힐스테이트 IoT 시스템 '하이오티' 연동 예정

황헌규(왼쪽) 현대엔지니어링 본부장과 이대환 럭스로보 대표가 7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사옥에서 진행한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7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스마트 주택사업 추진을 위해 IT 스타트업 ‘럭스로보’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럭스로보와 기술 협력을 맺고 스마트 주택을 구현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및 관련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대표적인 에듀테크 회사인 럭스로보는 최근 IoT와 AI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CES 2019에서 럭스로보의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홈 모델하우스를 전시해 로봇·드론 부문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힐스테이트 브랜드 분양 단지에서는 전용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내부 기기 제어 및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각종 생활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 주택 플랫폼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주택 거주자의 세부적인 니즈 및 트렌드 분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럭스로보는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IoT 기술 개발과 적용 가능한 제품을 기획하게 된다. 협업을 통한 성과는 하이오티 시스템에 연동될 예정이다.

황헌규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은 “급변하는 주거 트렌드에 수요자의 요구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신주거 트렌드에 맞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스타트업계 대표회사인 럭스로보와의 협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특화된 스마트 주택 IoT 플랫폼을 개발, 적극 적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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