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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aT?11번가와 온라인 판로확대 나선다

온라인 경매 도입 및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강화





전남도는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김춘진 aT 사장, 이상호 11번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홍보와 판매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aT는 전남 농축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농식품거래소 플랫폼(온라인 경매, 포스몰)을 활용한 온라인 거래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11번가는 남도장터 브랜드관 운영 및 판매 수수료를 우대 지원하고, 11번가 내 ‘라이브11’을 통해 남도장터 제품의 입점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온라인 경매 협력 강화에 따라 유통단계 축소와 수수료 절감 등으로 생산자 조직의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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