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식 초고수는 지금]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 지속...유바이오로직스 매수 1위

HMM·두산중공업·기아도 매수 상위권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일 오전 유바이오로직스(206650)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HMM(011200), 두산중공업(034020), 기아(000270), 위즈코프(038620) 등이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유바이오로직스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벡-19’가 투자자들의 매매를 유인하는 재료로 통하고 있다. 다만 지난 달 13일 장중 한때 6만 1,500원까지 올랐던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4만 3,250원까지 내려온 상황이다.

매수 2위 종목은 HMM이다. HMM은 해운 업종 호황에 힘입어 거래가 활발한 종목이다. 지난 28일엔 장중 5만 1,100원까지 올라왔지만, 현재는 4만 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두산중공업이었다. 지난 주 우리나라와 미국이 정상회담에서 해외 원전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관련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2만 1,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기아, 위즈코프, 카카오(035720), SM C&C(048550) 등이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주식 초고수’가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HMM이었다. 위즈코프, 두산중공업, 유바이오로직스가 그 뒤를 이어 대체로 매수 종목과 명단이 겹치는 모습이다. 이 외에도 동국제강(001230), 대한전선(001440), 기아도 매도량이 많았다.

전 거래일 매수 1위 종목은 두산중공업이었다. HMM이 2위였으며 대한전선, 유바이오로직스, 대덕(008060), 위즈코프가 그 뒤를 이었다. 매도 1위 종목은 HMM이었으며 두산중공업, 유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대한전선이 그 다음이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대우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