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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단오절 관광 부진에…상하이지수 0.06%↓ 개장


단오절 연휴를 마친 중국 증시가 15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6% 내린 3,587.47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12~14일 단오절 연휴 관광객 숫자가 2019년 동기의 98.7% 수준에 그쳤다는 소식에 소비부진 우려가 제기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연휴기간 관광 매출은 2019년의 74.8%에 불과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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