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산업진흥원 “꿈꾸는 개발자 데뷔코스 싹(SSAC), 더 단단해진 과정으로 3기 교육생 모집

1?2기 과정을 보완한 커리큘럼으로 AI, 빅데이터 등 9개 과정에 170명 모집





서울시와 중소기업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SW혁신 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오는 7월 12일(월)까지 싹(SSAC: Seoul Software Academy Cluster) 3기를 모집한다. 1, 2기에 이어 웹, 앱, AI, 빅데이터, IoT/로봇 5개 분야 9개 과정 170명 규모로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최대 6개월이며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싹(SSAC, Seoul Software Academy Cluster)이란, 서울시에서 SW혁신인재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SW개발자로 데뷔’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브랜드이다.

싹(SSAC) 3기는 지난 1, 2기 과정 운영 경험과 수료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효과와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 교육과정에서의 프로젝트 강화 및 역량과 만족도 높은 강사진 전면 배치 ▲ 교육기간과 시간을 확대하여 충분한 학습기회 제공 ▲ 교육 이후 사후 지원 ‘Post-SSAC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교육과정에서 실 현장 수요기업의 참여를 통해 프로젝트의 실효성과 비중을 높이고 강사, 멘토진도 기존 과정 만족도에 따라 재배치했다.

충분한 학습과 개발역량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존 다소 짧았던 현업개발자 과정 등에 있어 교육시간과 기간을 확대하여 의미 있는 프로젝트 결과물까지 도출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동이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 올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교육 이후 6개월까지 사후지원 과정인 ‘Post-SSAC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통해 코드리뷰, 포트폴리오 컨설팅 등 개발 역량 업 기회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소프트스킬, 일자리 코디 연계, 실제 현장 수요기업과의 강화된 연계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제반환경을 마련했다.



한편 전년도 10월부터 싹(SSAC) 영등포캠퍼스에서 운영한 1·2기의 일부 과정은 수료 직후 수료생 대부분이 취업에 성공하는 의미 있는 결과와 싹(SSAC) 수료생 채용에 관심 있는 IT/SW기업도 200여개 기업도 확보하는 등의 운영체계를 짜임새 있게 갖췄다.

싹(SSAC) 1·2기 교육 신청은 최고 3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현재 11개 과정 중 10개 과정이 종료되었다. 수료율은 88.6%로 184명의 교육생 중 163명이 수료하였고, 일부 과정에서는 과정 수료직후 70%가 넘는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약 2개월 간 실제 싹 수료생 채용에 관심 있는 IT/SW 기업을 모집한 결과, 200여 사가 등록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준 높은 교육과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탄탄한 준비를 갖추었다.

3기는 8월초부터 시작하여 6개월 이내 기간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생의 선발은 각 과정별로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SBA 이광열 교육지원본부장은 “국내 산업적으로 개발자 인력난을 겪을 만큼 소프트웨어 인재를 많이 필요로 하는데 싹 3기 과정은 1ㆍ2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수준 높은 교육환경과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