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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청백전' 이훈·학진·김요한 180도 눈빛 돌변, 숨겨왔던 승부욕 터뜨린다

/ 사진=TV CHOSUN '화요청백전' 제공




‘화요청백전’ 배우 이훈, 학진,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강한 남자의 면모를 한껏 발산하며, 웃음과 열정을 뽐낸다.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황치열·강은탁·지상렬·모태범·이대형·문수인·김재엽 등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 대결을 앞둔 8대 선수단과 이훈·학진·김요한 등 범상치 않은 힘강자들이 출격한 9대 선수단의 파이팅 넘치는 승부가 차례로 펼쳐진다.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9대 선수단은 웃음과 열정이 담긴 각종 끼를 드러낸 데 이어, 숨겨왔던 승부욕을 터트리며 시작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연예계 대표 터프가이 이훈은 리즈시절 못지않은 여전한 복근을 과시하면서 선수단을 감탄케 했다. 이어 ‘미스트롯2’ 멤버들을 향해 “너무 보고 싶었다”고 팬심을 고백하는가 하면, ‘미스트롯2’ 멤버들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너무 잘한다”며 탄성을 연발하는 모습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배구선수 출신 꽃미남 배우 학진은 전 배구선수 김요한과 초강력 스파이크 호흡으로 체육관을 점령했다.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돋보인 9대 선수단의 대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화요청백전’은 여름 특집을 맞이해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짜릿한 물 게임들을 선보이면서 선수단의 환호를 이끌었다. 대형 새총 물풍선 날리기부터 ‘청백전’의 웃음 보장 게임인 발로 물대야 옮기기까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게임들을 대방출해 강력한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홍현희가 고무 대야에 거꾸로 박힌 모습이 담기면서, 과연 물 게임 도중 어떠한 위기 상황을 맞은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미스트롯2’ 고음종결자 은가은은 ‘Tears’ 무대로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화요청백전’의 세레머니송 중에서 역대급 전율의 무대가 탄생 되자 이를 듣고 있던 김요한이 팔에 닭살이 돋는 듯 몸서리를 치는가 하면, 노래 시작과 동시에 시종일관 동공이 확장됐던 박명수는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무릎을 꿇고 쌍따봉을 바쳐 웃음을 자아냈다. 은가은은 노래 중간에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이대형과 깜짝 호흡을 맞추고, 마지막에는 이대형을 향해 손키스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체육관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홍지윤은 공주 요술봉을 들고 가수 아유미의 ‘큐티허니’를 완벽 재현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켜, 과연 ‘미스트롯2’ 멤버들이 자신 있게 꺼내든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반가운 얼굴의 이훈과 신예 다크호스 학진, 믿고 보는 경기력 김요한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힘으로 모두의 시선을 한순간에 강탈했다”며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해줄, 믿고 듣는 ‘미스트롯2’ 멤버들의 무대도 쏟아질 예정이니 ‘화요청백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화요청백전’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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