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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중기 육성·실적 상승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취임 1주년 맞아 임직원에 "중기와 동반성장 초심 잃지 않을 것" 메시지

중기 상생, 윤리경영, 공정거래 체계 구축…사업 재승인 심사 통과







“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초심을 잃지 말자."

김옥찬(사진)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2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초심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 편성비율 80% 유지,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 판로지원 확대 등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해왔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전사 게시판을 통해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급변하는 영업환경과 과도한 경쟁에 처해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직원 모두 열정과 노력을 발휘해 앞으로 10년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지난해 취임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중소 기업 육성과 실적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취급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조5,131억 원을 기록했다. 또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이라는 홈앤쇼핑의 설립 취지를 잊지 않고 상생 경영을 펼친 결과 홈앤쇼핑의 대표적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방송 누적 상품주문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는 금자탑을 쌓았다. 또한 준법·윤리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윤리헌장 제정 △신문고제도 정비 등 세세한 항목까지 직접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홈앤쇼핑이 재승인 심사를 통과해 23일 과기부로부터 5년 승인장을 교부 받았다.

홈앤쇼핑은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사업다각화를 추진하여 향후 더 큰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중소기업 상생을 지속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금번 재승인 심사 통과를 기점으로 초심을 잃지 말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재도약 10년을 준비하겠다”며 “홈앤쇼핑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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