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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육 유통 '마계육' 등 로컬크리에이터 선정

중기부, 스타트업 250곳 뽑아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도축한 돼지, 소고기 신선육을 온라인을 통해 공급하는 스타트업 '마계육'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로컬크리에이터에 선정됐다.

27일 중기부가 시행하는 ‘2021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총 250개 팀이 선정됐다. 전국 2,523개 팀이 신청해 약 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과 접목해 창업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기부가 시행하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서울 16개, 인천 13개, 경기 16개 등 총 45개 스타트기업이 뽑혔다. 기창업자에는 최대 3,000만 원, 예비창업자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 네트워킹,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수도권 거점 브랜드로 선정된 ‘마계육’은 인천지역의 축산물 유통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십정동을 기반으로 온라인 정육 사업의 D2C(Direct To Customer)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DD2C(Digital Direct To Customer)를 제시했다. 유통 단계를 합리화해 도축 후 4~7일이 된 신선육을 소비자에 공급하는 게 마계육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이다. 윤화영 마계육 대표는 "수도권 지역을 대표하는 온라인 정육소매의 DD2C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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