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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7월14일 평창서 개막

17일까지 나흘간 진행

'탄소중립과 전력산업' 등 패널토의 눈길





국내 최대 전기 분야 산학연 포럼인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가 14일 열린다.

대한전기학회는 전기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는 하계학술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 발전사 등 유관단체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업계와 대학,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작성한 1,200여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되며 연구개발 결과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우선 ‘2050 탄소중립에 따른 전력산업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강승진 전기위원회 위원장과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 조강욱 전력거래소 본부장, 조영탁 전 전력거래소 이사장, 김숙철 한전 본부장 등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 2011년 9·15 정전사태와 관련 ‘9·15 순환단전, 10년의 교훈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박종배 건국대 교수, 문영환 전기연구원 박사, 최홍석 전력거래소 팀장, 김성환 한전 부장, 정형석 전기신문 기자 등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벌인다. 이어 ‘에너지 전환 시대, 국내 전력계통의 역할과 준비’를 주제로 이정호 전기연구원 본부장, 이호용 한전 실장, 박만근 전력거래소 실장, 박창민 그리드위즈 전무 등이 참여해 토론을 한다. 이외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 기술’, ‘LVDC 산업 활성화 방안’, ‘에너지 변환 및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한 대응전략’, ‘마이크로그리드를 활용한 스마트에너지 타운 구축’ 등을 주제로 한 패널 세션도 마련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주요 연구 성과에 대한 표창식도 진행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한국전력공사 사장상,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상, 전력거래소 이사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철환 대한전기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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