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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학생 SNS 기자단 경남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숨은 관광지 찾아 세계의 대학생 시각으로 온라인 실시간 홍보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이 대학생 SNS 경남관광기자단 활동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경남도는 2021년도 경남관광 세계의 대학생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경남관광 알리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부산, 울산에 연고가 있는 한국인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37명(한국25, 중국9, 우즈베키스탄2, 일본1)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6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씩 도내 주요 관광콘텐츠를 직접 취재해 SNS를 통해 통해 실시간으로 홍보한다.



올해로 8기를 맞이한 SNS 기자단은 코로나19로 부상한 비대면 소규모 여행 흐름에 따라, 단체취재를 지양하고 팀별 취재(팀당 4명 이내)로 경남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경남안심여행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고, 정부의 여행안전권역·정책 발표 등으로 국제관광이 재개될 것을 대비해 국내거주 유학생들의 해외 연결망을 활용해 해외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대학생 SNS 기자단은 경남홍보뿐만 아니라 참가하는 대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경남의 숨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잠재적인 관광홍보대사로 양성하려는 의미도 있다”며 “특히 올해는 적게는 500명 이상, 많게는 2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학생들로 구성돼 관광정보를 취득하는 젊은 층에게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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