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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송강X한소희, 카메라 밖에서도 설레는 케미스트리…연애 게임 변화 예고

/ 사진=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제공




‘알고있지만’ 유나비와 박재언의 짜릿한 연애 게임에 설레는 변화가 시작됐다.

JTBC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 극본 정원)이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해진 로맨스를 그려낸다. 박재언(송강)과 유나비(한소희)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관계에 접어들었고, 십 년 만에 재회한 양도혁(채종협)은 박재언과 다른 순수한 매력으로 유나비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아슬아슬한 감정과 설렘을 넘나드는 청춘들의 예측 불가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박재언과 유나비의 달달한 모습은 매 순간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눈이 마주치면 절로 새어 나오는 미소, 숨길 수 없는 다정한 눈빛과 애정 어린 장난들은 막 시작하는 연인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카메라 밖에서도 달달한 송강, 한소희의 케미스트리와 호흡을 엿볼 수 있다. 박재언과 유나비의 복잡미묘한 감정선과 달콤한 순간들을 디테일하게 맞춰보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텐션이 설렘을 더한다.

유나비와 박재언은 숱한 밤을 함께 보내며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관계로 빠져들었다. 박재언의 모든 행동은 ‘사랑’을 말하고 있었다. 그를 향한 유나비의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갔다. 하지만 박재언은 결정적인 순간에 유나비의 외로움을 채워주지 못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대신한 이는 뜻밖에도 양도혁이었다. 박재언과 헤어지고 혼자가 된 것 같은 생일날 밤, 유나비는 양도혁 덕분에 공허한 기분을 떨쳐낼 수 있었다.



한편, 박재언과 유나비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학내에 퍼지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꿈 같은 밤들이 지난 후, 그들 앞에 놓인 현실의 벽은 또 한 번 급변하는 로맨스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나비와 양도혁의 만남 역시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포인트. 속내를 알 수 없는 태도로 심장을 쥐락펴락했던 박재언과 달리, 양도혁은 순수한 매력으로 유나비에게 성큼 다가왔다. 나눠 쓴 우산 아래 마주 보고 선 유나비와 양도혁의 모습에서는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진다. 유나비를 향한 양도혁의 직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청춘 로맨스에도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만만치 않은 ‘변수’의 출격에 이들 로맨스의 향방이 어떻게 변화해갈지 궁금해진다.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양도혁이 등장하면서 스물셋 청춘들의 로맨스에 제대로 불이 붙는다. 연애 게임에 짜릿한 변화 있을 것”이라며 “아리도록 달콤했던 순간이 끝나고 찾아온 폭풍은 박재언과 유나비의 마음에 타격을 입힌다. 특히, 유나비를 대하는 박재언의 달라진 모습이 색다른 설렘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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