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주택자 논란' 김현아…SH사장 후보 자진사퇴





김현아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서울주택도시(SH)공사 사장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SH 공사 사장 후보자에서 사퇴한다”며 “저를 지지하고 비판하신 모든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명을 받은 뒤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으나 다주택 논란에 휘말렸다.



서울시 의회는 지난달 28일 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의결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 이후 부산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빠른 시일 내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사장 후보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SH공사 사장 자리는 4개월 넘게 공석으로 남게 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