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최규학(사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이 3일 취임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문체부 기획조정실장과 대변인·국민소통실장·주영한국문화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재단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수림문화재단은 설립자 동교((東喬) 김희수 선생의 인생철학인 ‘문화입국’과 ‘인재양성’을 구현하기 위해 예술 창작 지원, 문화 예술 인재 양성, 각종 시상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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