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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떨어지기 전에 알아서 척척 배송"…네이버, 정기구독 서비스

쿠팡, 카카오 이어 네이버도 정기구독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최대 6%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네이버에서 자주 쓰는 물건을 정기 배송 받을 수 있다. 정기배송 시 최대 6%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가 쿠팡, 카카오에 이어 정기 구독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면서, 정기구독 시장 시장이 e커머스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쇼핑 이용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반복구매가 필요한 생필품이나 먹거리 및 주기마다 교체가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29일부터 스마트스토어 법인 판매자들에게 정기구독 솔루션을 제공했다. 현재 영양제, 이유식을 포함한 식품과 생필품, 반려동물 용품 등을 정기구독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스마트스토어 상품에 활성화된 정기구독 버튼을 눌러 원하는 배송 주기, 이용 횟수, 희망 배송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는 여러가지 상품을 구독할 경우 배송 주기를 상세하게 조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상품별 맞춤일 배송, 빨리받기·건너뛰기 등의 옵션도 제공한다.



정기구독 이용시 일반 이용자에겐 총 2%,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최대 6%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정기구독의 경우 이용자들은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판매자들은 수요 예측 등 사업 운영에 효율이 증대된다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는 이 같은 선순환으로 정기구독 참여자를 늘리고 구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는 "네이버 정기구독 모델은 판매자와 이용자가 함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윈윈 구조"라며 "압도적인 상품 데이터베이스(DB)에 정기구독 솔루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네이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정기구독 경험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정기구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5일간 ‘정기구독 반값위크’ 기획전을 열고 매일 1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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