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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코로나19 토종 백신 개발 앞당긴다

이달 31일 ‘백신 신속대응 플랫폼 활용 공동 심포지엄’ 온·오프라인 개최

오송재단,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등 3자 공동 주최

충북 청주시 오송에 자리잡고 있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사진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백신주권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과 ‘백신 신속대응 플랫폼 활용 공동 심포지엄’을 이달 31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이날 9시30분 충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KBIOHealth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먼저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추진단장이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 주제발언을 시작으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어 신종 감염병 대응 백신 R&D 혁신 현황과 전략(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 지동현 본부장), 백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박성호 사무국장), mRNA 백신개발 기업의 니즈(에스티팜 양주성 상무), 백신 신속대응 지원플랫폼 구축(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이제욱 센터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발표연자들에게 규제기관의 입장에서 본 백신 신속대응의 구체적 방법에 대한 고견들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 “KBIOHealth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과 함께 정부의 비전과 전략에 동참하고자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대한민국 백신산업에 대한 상생과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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