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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학생부교과 '추천형' 도입…논술 모집 축소

연세대 전경. /사진 제공=연세대




연세대는 2022학년도 모집인원 총 3,431명 중 수시 모집으로 1,954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523명, 학생부종합전형 923명, 논술전형 346명, 특기자전형 162명, 정원외 전형으로 123명을 선발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이 신설됐다는 점이다. 이는 교과등급과 학생부를 통해 선발하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을 학교장 추천형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과 같이 523명을 뽑는다. 면접 대상은 기존 3배수에서 5배수로 확대됐다.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들 모두 지원 가능하다. 올해 최저학력기준이 새로 생겼으며 면접평가에서는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을 평가한다. 국제형은 해외 고교, 검정고시, 국내 고교 지원 자격을 구분해 선발하며 이 중 국내 고교 수험생은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논술전형은 전년 대비 9.9% 적은 346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논술 성적만 100% 보며 전공 특성을 고려해 모집단위별 지정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특기자 전형에서는 국제인재 124명, 체육인재 38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은 수시와 정시로 분리해 선발한다. 연세한마음학생전형은 43명을, 농어촌전형은 40명을 각각 뽑는다.

시스템반도체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은 올해로 2년차 신입생을 받는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삼성전자와 협약에 의한 계약학과이며 정원 외로 총 50명(수시 40명, 정시 10명)을 선발한다. 그 밖에 올해부터 약대 신입생을 학부에서 선발하며 인공지능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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