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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 동영상 라이브서비스 ‘LiveEnter’ 일본 출시





비디오 플랫폼 전문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 ‘라이브엔터(LiveEnter)’를 일본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14년 일본에 진출한 카테노이드는 2017년 자체 개발 서비스인 메가도가(メガDOGA)를 인수하여 소프트뱅크(Softbank)와 NEC 등 B2B 40여 개 고객을 확보하고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시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 행사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일본에서도 교육 및 강연회, 각종 이벤트 등 생방송이 온라인 서비스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에 맞춰 카테노이드 일본 법인(대표 이형구)은 라이브 비디오 플랫폼 라이브엔터(LiveEnter)를 새롭게 출시하고 지난 8월 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이브엔터(LiveEnter)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쉽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패키지로 세미나와 연수, 강연회 등을 시간, 장소, 인원에 상관없이 온라인 Web 세미나를 통해 실시간 참석이 가능하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PC/iPhone/Android/태블릿 등 모든 디바이스를 호환하는 전용플레이어를 통해 다중 비트로 전송하여 다양한 시청 환경에서도 원활한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다. 무료로 제공하는 전용 iOS/Android 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촬영 장비 없이도 손쉽게 촬영 및 송출이 가능하다.



최근 도쿄 미나토시에 위치한 브로드미디어(Broad media: 미디어 방송솔루션 기업)는 라이브엔터(LiveEnter)를 통해 매년 실시하는 주주총회를 라이브로 진행하였다. 시청자 인증이 필요한 웹사이트와 시청플레이어, 방송 아카이브까지 자체 개발없이 플랫폼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브로드미디어 담당자는 “라이브방송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 뿐만 아니라, 촬영기재를 포함한 현장대응까지 지원받아 만족스러웠다”며 “라이브엔터(LiveEnter)를 통해 시간과 예산절감은 물론, 평년대비 참석자수도 300% 증가하였다”고 호평했다.

이형구 카테노이드 일본 법인 대표는 “전 세계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카테노이드는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손쉽고 편리한 VOD/LIV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비디오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테노이드 일본 법인은 일본 최대 학교행사 전문업체 다이콜로사와 함께 회원제 콘텐츠 다운로드 및 공유가 가능한 VOD 서비스를 활용하여 학교 졸업식 등 공식행사 촬영본을 VOD로 제공하는 비디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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