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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주요 암호화폐 상승세…바이낸스, 싱가폴서 영업 중단

6일 오후 2시 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출처=빗썸캡쳐




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4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56% 상승한 5,945만 6,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0.27% 하락한 450만 8,000원이다. 에이다(ADA)는 0.30% 상승한 3,322원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44% 상승한 57만 4,500원, 리플(XRP)은 3.33% 상승한 1,519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도 전반적인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3.61% 상승한 5만 1,636.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1.22% 상승한 3,915.37달러다. 에이다(ADA)는 0.28% 상승한 2.89달러에 머물렀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02% 상승한 499.40달러, 테더USDT)는 전일과 같은 1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657억 7,376만 달러(약 76조 1,127억 원) 가량 늘어난 2조 3,326억 2,490만 달러(약 2,699조 2,902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79 포인트로 '극도의 탐욕' 상태다. 어제보다 6포인트 올랐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싱가포르 달러와 관련된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

5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싱가포르 달러 서비스를 종료하고, 싱가포르 내 iOS/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바이낸스 어플리케이션을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통화청이 바이낸스를 투자자 경고 명단에 올린지 4일만이다. 싱가포르 통화청은 '규제를 받지 않았음에도 면허를 받은 것처럼 잘못 알려진 업체'에 바이낸스를 포함했다. 최근 바이낸스는 국가 별 규제로 인해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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