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네시스BBQ그룹 회장이 태릉실내빙상장을 찾아 피겨 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윤 회장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3일 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전날 태릉실내빙상장을 방문해 국가대표팀 지도자와 선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윤 회장은 직접 훈련장 여건을 살피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회장은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빙상 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난 9월에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메달 소식에 직접 전화로 축하와 고마움을 표하는 등 빙상 종목 국가대표 선수 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