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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 미생물자원 장기보존기술 개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


경북 상주시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미생물인 남세균을 장기적으로 보존하는 동결방법 개발에 성공해 특허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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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작은 구슬 같은 알긴산 다공성 매질을 이용해 실처럼 길게 성장하는 사상형 남세균를 마이크로캡슐 내부에 안정적으로 포집해 보존하는 방법이다.

연구진은 개발된 기술을 이용해 아나베나(Anabaena), 오실라토리아(Oscillatoria)와 같은 사상형 남세균을 보존하는 경우, 기존의 동결보존 방법에 비해 재생률이 2배 이상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정상철 미생물연구실장은 “우리나라 담수수계에서 환경·생태학적으로 중요성이 높은 남세균을 안정적으로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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