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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중증 환자 600명 육박…김부겸 "수도권 비상계획 발동 검토해야 할 상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4,115명, 위중증 환자 58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4일 서울 신내동 서울의료원 종합상황실에서 의료진이 환자들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후 회의에서 "방역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행한 후 비상계획 발동의 필요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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